문화유산
꿈에서 본 강아지가 만들어 준 부자
꿈에서 본 강아지가 만들어 준 부자
군포시 둔대동에 전하는 장자(長者) 설화
박선달이라 불리는 사람이 납덕골 신안주씨와 혼인을 한 후 처갓집 근처인 둔터마을로 들어와 살았다.
어느 날 그의 꿈에 강아지 세 마리가 나타나 울면서 살려 달라고 애원하였다.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으니 수리산 개울 주변에 있으니 살려 달라고 했다.
그가 잠에서 깨어 아내에게 꿈 이야기를 하니, 아내도 같은 꿈을 꾸었다고 하였다.
이에 부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꿈속에서 강아지가 이야기해 준 곳으로 가서 땅을 팠다.

그러자 그곳에는 커다란 금괴 세 개가 있었다. 꿈속에 나타난 강아지들이 바로 금괴였던 것이다.
부부는 가져온 금괴를 팔아서 땅을 샀는데, 그때 산 땅이 사방 30리나 되었다.
한창 때에는 일꾼들이 소에 벼를 싣고서 밤새도록 그 집으로 향할 정도로 가세가 융성했으나 농지개혁으로 토지를 잃고 가세가 기울었다고 한다.
참고자료
  • 군포시사편찬위원회, 2008, 『대야동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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