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산신제
수리산 산신제 이미지

수리산 산신제

그 역사가 이 일대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는 수리산 산신제는 매년 음력 정월과 7월 두 차례 지내는데 제일 3, 4일 전 초하루나 초이틀 중에 택일하며, 혹 부정이 생기면 다음 달로 연기하여 역시 같은 식으로 택일한다. 장소는 수리산 태을봉에 있는 산신제단에서 모신다. 제단은 벽이 없이 기와로 지붕을 한 단칸의 당집이다. 이것을 당우(堂宇)라고 하는데 ‘수리산 산신제당(修理山山神祭堂)’이라는 현판을 달아 놓았다. 이곳이 큰 당이고 태을봉 옆의 갓모봉에는 작은 당이 있어 두 당을 차례로 모신다.

금정마을 도당제 이미지

금정마을 도당제

‘도당’은 경기지방에서 제물로 산신제를 올리는 단을 말하는데 원래는 마을 앞 산줄기 끝에 있는 큰 향나무였다. 현재의 제단은 1995년 5월 1일 새로 설치하였는데 당은 참나무 여섯 그루로 되어있고 앞쪽을 석축한 것이다. 매년 음력 7월 초 금정동 도당대에서 금정향친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협동단결과 화합을 위한 제를 지낸다.

느티울 산신제 이미지

느티울 산신제

느티울 괴곡(槐谷)은 재궁동과 오금동 일대에 걸쳐 있었던 마을이다. 지금의 충무마을 일대가 느티울마을이며 그 서남쪽 골짜기를 느티울골이라 하였다. 느티울골은 지금의 금정동 시민체육광장과 오금동 소월마을부근이 된다. 예로부터 홰나무(느티나무=괴목)는 정사를 다루는 조정을 상징하였으므로 민간에서 당산나무나 마을의 수호목으로 심었다. 매년 음력 7월 초 오금동 괴곡 산신제단에서 괴곡애향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제를 지낸다.

덕고개 당숲제 이미지

덕고개 당숲제

당숲은 대야동의 덕고개 마을 서쪽에 있는 노목지대이다. 전에 마을의 수호신에게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당집이 있었으므로 당숲이라 한다. 수령 몇 백년이 넘는 굴참나무, 서어나무 등이 들어서 있으며,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 에서 ‘보전해야 할 숲’으로 지정된 곳이기에 이를 기념하여 표지석을 세워놓았다. 음력 10월 초에 덕고개 마을주민과 주변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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